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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악플 오열 “그때 진짜 슬펐어”…언니 홍선영도 눈물
입력 2019-01-28 12:04 
홍진영 악플 오열 사진=미운우리새끼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홍진영이 악플로 오열한 사연이 공개되자 언니 홍선영도 악플 이야기에 눈물을 쏟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선영 홍진영 자매가 홍진영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회식 자리를 가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에게 악플 때문에 슬펐던 적 없었어?”라고 물었다.

이에 홍선영은 그만 먹으라고 했을 때”라며 그러면서 엄마, 동생 불쌍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답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한테 욕해도 상관없지만 엄마나 진영이한테는 뭐라고 하지 말라고. 가족 건들지 말아 달라고”라며 말했다시피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는 없잖아. 뚱뚱해서 싫다는 사람도 있고 머리가 꼬불해서 싫다는 사람도 있고”라고 털어놨다.

홍진영은 자신에게 악플로 힘들었던 적이 있지 않았냐는 말에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눈물을 닦으며 그때 진짜 슬펐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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