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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신, 인천 갈산동서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 2월 분양
입력 2019-01-28 09:24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 투시도 [사진제공 = 신영건설]

한국자산신탁(시행)은 오는 2월 경기도 부천시 야인시대 캠핑장에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인천 부평구 갈산동 옛 이마트 부평점 자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59~74㎡ 151세대와 지상 1~2층 연스트리트형 상업시설 '트라이앵글 171'로 구성된다. 시공은 신영건설이 맡았다.
사업자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있고 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을 비롯해 인고속도로 부평IC, 서울외곽순환도로도 인접해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020년에는 7호선 석남역(인천지하철 2호선 환승) 연장개통이 완료될 예정이다.
또 삼산지구도 가까워 이곳에 있는 삼산월드체육관·시냇물공원·롯데마트·삼산농산물시장·부평역사박물관 등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 오리온 엔지니어드카본즈 공장이 철거된 자리에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추진 중이다. 도보통학할 수 있는 교육시설로는 갈월초, 갈산초·중, 부일중, 삼산고 등이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추진 중인 데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도 계획돼 있다. 아울러 사업지 반경 4km 이내에 약 20개의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부평구 일대의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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