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류현진(31·LA다저스)이 국내에서 팬들과 만나 한화 이글스 복귀 등 송곳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했다.
류현진은 27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모바일게임 ‘MLB 9이닝스와 함께하는 팬미팅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류현진은 각종 이벤트와 함께 팬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1년 계약이라 부담은 있지만 부상만 없다면 잘 해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각오를 밝혔다.
류현진은 다음 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20승을 꼽으며 20승 자체가 아닌 이를 위한 건강한 몸 상태 유지를 목표할 것임을 강조했다.
가장 화제가 된 질문은 친정팀 한화 이야기였다. 류현진은 100% (한화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말하며 팬을 향해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최근에도 지속적으로 한화 코칭스태프, 선수들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류현진으로서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낸 것이다.
류현진은 지난 2018시즌 7승3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 선수 최초로 꿈의 무대인 월드시리즈에 선발투수로 나서기도 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현진은 27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모바일게임 ‘MLB 9이닝스와 함께하는 팬미팅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류현진은 각종 이벤트와 함께 팬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1년 계약이라 부담은 있지만 부상만 없다면 잘 해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각오를 밝혔다.
류현진은 다음 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20승을 꼽으며 20승 자체가 아닌 이를 위한 건강한 몸 상태 유지를 목표할 것임을 강조했다.
가장 화제가 된 질문은 친정팀 한화 이야기였다. 류현진은 100% (한화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말하며 팬을 향해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최근에도 지속적으로 한화 코칭스태프, 선수들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류현진으로서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낸 것이다.
류현진은 지난 2018시즌 7승3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 선수 최초로 꿈의 무대인 월드시리즈에 선발투수로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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