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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꽉 찬 연둣빛 바다 감격"
입력 2019-01-27 14: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NCT 127이 데뷔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 감격을 드러냈다.
NCT 127은 27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NCT 127 1st Tour ‘NEO CITY : SEOUL – The Origin' 기자간담회에서 "단독 콘서트로 공연장 꽉 차 있는 연두빛 바다를 처음 봤다"며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CT 127은 "NCT 127로서 콘서트 하게 된 게 이번이 처음인이다. 이렇게 좋은 기회 갖게 돼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들은 "연습생 때부터 꿈꿔왔던 일이 현실이 돼 설레기도 하고 연습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 관전 포인트도 소개했다. NCT 127은 "굉장히 열심히 준비한 포인트가 있다면, 정글짐을 활용한 무대가 있다. 또 15도 각도로 기울어진 곳에서 퍼포먼스 하는 것도 있으니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그동안 퍼포먼스적으로 보여드리는 무대를 많이 준비했는데,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도 준비했다. 다양한 무대를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NCT 127이 국내에서 선보이는 첫번째 단독 콘서트로 지난 활동을 통해 사랑 받은 곡들을 비롯해 그간 무대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레퍼토리를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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