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대통령실장 "FTA 추진 공동노력"
입력 2008-08-06 18:23  | 수정 2008-08-06 18:23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조슈아 볼튼 미 백악관 비서실장이 '한미FTA 연내 추진'을 위한 실무작업 파트너로 활동합니다.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정상회담 뒤 브리핑에서 "두 실장이 FTA추진을 위한 파트너가 돼 협의하기로 했다"면서 "부시 행정부가 FTA 처리를 할 때 협의한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 대변인은 또 부시 대통령이 "다행스럽게 '레임덕 세션 기간에 FTA문제 외에는 특별히 다룰 의제가 없어 상당히 유리한 상황전개'라고 했다"면서 "부시 대통령이 '레임덕 세션 기간에 한미 FTA를 집중 처리토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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