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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집트서 왔다”…전생에 고대 이집트 사제였다는 여인(서프라이즈)
입력 2019-01-27 11:16 
‘서프라이즈’ 고대 이집트 사제 여인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서프라이즈 자신이 전생에 고대 이집트 사제였다고 주장하는 여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영국 출신의 도로시 루이스 에디의 전생에 얽힌 히스토리가 소개됐다.

1956년, 이집트 전문가 도로시는 이집트 파라오 세티1세 사원의 정원을 찾아내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정원을 찾았는지 묻자 도로시는 전생에 내가 자주 거닐었던 곳”이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그의 어머니에 의하면, 도로시는 어린 시절 계단에서 떨어져 죽을 고비를 넘긴 뒤 자신의 고향이 이집트라며 고향으로 데려가 달라”고 요청했다.

사람들은 도로시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그는 고대 상형문자를 빠른 속도로 습득하는 등 이집트 전문가가 되어 1931년 이집트 이민을 떠났다.

도로시는 이집트 아비도스 고고학부서에 취직까지 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나는 전생에 제사장이었고 이집트 파라오 세티1세와 사랑하는 사이였다. 그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현재까지도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그의 말이 설득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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