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낮부터 추위 풀려…밤에는 일부 중부 눈 날림
입력 2019-01-27 09:47  | 수정 2019-01-27 10:52
앵커멘트: 1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도 어제만큼 춥지만, 낮부터는 추위가 일시 누그러진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민미경 캐스터! 낮부터는 추위가 좀 풀린다고요?

<1>네, 그렇습니다. 아침까지만 추위를 조금 더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중부와 경북, 전북에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아침 대관령의 최저기온 영하 17.5도, 서울 영하6.6도를 기록하며 어제만큼 추웠습니다.

<2>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일시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영상 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내일 오후에는 찬바람이 불면서 모레 아침에는 다시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오늘 대기 질은 전국에서 보통에서 좋음 단계를 유지하겠지만, 일부 중서부지역에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먼지 농도가 짙어질 수 있겠습니다.

<위성>지금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부>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밤에는 일부 중부지방에서 눈이 날리겠습니다.

<남부>대기는 계속해 건조합니다. 전국 대다수 지역에서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고>오늘 낮 기온은 서울 5도, 강릉 11도, 대구 8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주간>내일 새벽에는 곳곳에서 눈이 조금 내리겠고, 수요일에는 제주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목요일에는 전국에서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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