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여자친구 `음악중심` 1위…`해야` 5관왕 기염
입력 2019-01-26 17: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새해 첫 신곡 '해야'로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했다.
여자친구는 26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엠씨더맥스와 청하를 제치고 '해야'로 1위에 올랐다.
여자친구는 앞서 SBS MTV '더쇼', MBC 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 이어 '쇼 음악중심' 1위 트로피까지 품에 안았다.
수상 직후 이후 여자친구는 "팬 분들 너무 감사하다. 믿기지 않는다. '해야' 활동하면서 하루하루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 모두 팬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사랑한다. 팬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너무 행복하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게 보내자"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해야'는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은 ‘해에 비유, 더욱 깊어진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 '밤', '여름여름해', '해야'까지 9연속 흥행에 성공했다. 이날 1위로 음악방송 통산 52관왕이 됐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