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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개봉 3일만에 100만 돌파…흥행 가속
입력 2019-01-26 15: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26일 오후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개봉 첫날 역대 코미디 영화 및 역대 1월 개봉영화의 오프닝 스코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3일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또 다시 역대 1월 개봉영화 중 최단 기간에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영화 '럭키'(2016)와 함께 역대 코미디 영화 최단 기간 100만 돌파 신기록도 경신했다.
이같은 '극한직업'의 흥행 속도는 천만 관객 영화인 '7번 방의 선물'(4일)과 '겨울왕국'(4일)마저 제친 것이다.

'극한직업'의 마약반 5인방과 이병헌 감독은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웃음 폭발 감사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유쾌하게 화답했다.
한편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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