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항제철 초등학교 신축 공사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9-01-26 15:12  | 수정 2019-02-02 16:05

오늘(26일) 오전 11시 27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지곡동 포항제철초등학교 안 공사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신축공사를 하는 3층 건물 2층에서 외벽 등을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에는 공사작업을 하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스티로폼이 타면서 검은 연기가 많이 나 119에 주민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학교 내 화재라 소방차 20대가 긴급 출동했으나 일부는 도중에 되돌아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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