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대전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복됐습니다.
전북 익산에선 출동하던 경찰관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서동균 기자입니다.
【 기자 】
지하차도 입구의 충격 흡수대가 뿌리째 뽑혔습니다.
차량은 심하게 찌그러진 채 뒤집혔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대전 둔산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충격 흡수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운전자는 동승자와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조사에서 동승자는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아는 동생에게 운전을 부탁했다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오후 11시 반쯤엔 전북 익산에서 출동하던 순찰차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순찰차에 타고 있던 50대 박 모 경위가 숨졌고 동승자 국 모 경위와 승용차 운전자가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술은 마셨지만 단속 기준은 아니었습니다.
MBN뉴스 서동균입니다. [ typhoon@mbn.co.kr ]
영상편집 : 김혜영
대전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복됐습니다.
전북 익산에선 출동하던 경찰관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서동균 기자입니다.
【 기자 】
지하차도 입구의 충격 흡수대가 뿌리째 뽑혔습니다.
차량은 심하게 찌그러진 채 뒤집혔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대전 둔산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충격 흡수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운전자는 동승자와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조사에서 동승자는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아는 동생에게 운전을 부탁했다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오후 11시 반쯤엔 전북 익산에서 출동하던 순찰차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순찰차에 타고 있던 50대 박 모 경위가 숨졌고 동승자 국 모 경위와 승용차 운전자가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술은 마셨지만 단속 기준은 아니었습니다.
MBN뉴스 서동균입니다. [ typhoon@mbn.co.kr ]
영상편집 : 김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