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결혼 6년 만에 딸을 얻었습니다.
박진영은 오늘(25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아침 10시 좀 넘어 딸아이가 태어났습니다"라면서 득녀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어제부터 잠을 못 자 목소리가 엉망이지만 선물을 주고 싶어서 만들었어요. 세상 모든 부모님과 자녀들과 나누고 싶습니다"라며 자작곡 '꽉 잡은 이손'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박진영은 2013년 10월에 아홉살 연하 유모 씨와 재혼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9월 SNS에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리며 "아빠가 된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실감이 안 나지만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고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