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비트는 최대주주가 기존 바이오써포트에서 박준일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25일 밝혔다.
박준일 대표는 기존 최대주주인 바이오써포트의 보유주식 391만7728주(6.28%)를 양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오는 30일 잔금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에이아이비트 관계자는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박준일 대표의 책임경영 강화의 일환"이라며 "지배구조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캐시 카우 사업인 디스플레이 장치 사업을 탄탄히 유지하고 그간 추진해왔던 신성장 동력인 바이오 사업이 제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