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동서발전, 데이터 통합 플랫폼 기반 스마트발전소 추진
입력 2019-01-25 16:03 
조상기 한국동서발전 발전기술개발원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과 빅데이터 구축 사업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4일 발전기술개발원에서 본사 및 사업소 관련부서 담당자, 용역사업자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 협력사와 함께 빅데이터 플랫폼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각종 발전설비 데이터의 수집·저장·분석·서비스용 통합 플랫폼 환경을 구축해 발전운영 업무의 자동화 및 최적화를 실현하기 위한 빅데이터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 뿐만 아니라 ICT 신기술을 접목한 국내 발전사 최초의 스마트 발전소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협력사들과 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신규 사업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업역을 확장하고, 지속성장의 핵심수단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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