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열혈사제 이명우 PD가 카톨릭 교구에 먼저 대본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이명우 PD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명우 PD 카톨릭 사제가 작품에 등장하는 것과 관련 기존 사제 이야기와 저희가 하려고 하는 이야기는 방향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직업군은 비슷하지만, 풀어나가는 방식이 다르다. 그렇지만 성직자의 이야기를 꺼내다 보니 조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본의 아니게 어떤 실수로 인해 누군가가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PD는 "카톨릭 교구에 먼저 대본을 오픈했다. 카톨릭에서 검토를 신중하게 하시고 ‘이 정도면 좋은 것 같다라고 하시더라. 촬영에도 도움을 주시고, 서포트를 받으며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리얼리티를 반영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열혈사제는 분노조절장애 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 분)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 구대영(김성균 분)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
trdk0114@mk.co.kr
‘열혈사제 이명우 PD가 카톨릭 교구에 먼저 대본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이명우 PD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명우 PD 카톨릭 사제가 작품에 등장하는 것과 관련 기존 사제 이야기와 저희가 하려고 하는 이야기는 방향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직업군은 비슷하지만, 풀어나가는 방식이 다르다. 그렇지만 성직자의 이야기를 꺼내다 보니 조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본의 아니게 어떤 실수로 인해 누군가가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PD는 "카톨릭 교구에 먼저 대본을 오픈했다. 카톨릭에서 검토를 신중하게 하시고 ‘이 정도면 좋은 것 같다라고 하시더라. 촬영에도 도움을 주시고, 서포트를 받으며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리얼리티를 반영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열혈사제는 분노조절장애 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 분)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 구대영(김성균 분)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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