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SPA 브랜드 스파오는 이랜드재단을 통해 '빅이슈' 판매원들에게 웜히트와 백팩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빅이슈는 주거취약계층에게 합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인 자립의 기회를 주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잡지다. 주로 노숙인들이 야외에서 판매 활동을 벌인다.
아울러 지난 19일에는 홈리스 무료 급식소인 바하밥집을 방문해 스파오 웜히트를 제공했고, 서울시노숙인협회를 통해 웜히트 1000장과 E-롱패딩 280벌 등 총 3600만원 상당의 물품 및 기부금을 전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패션과 유통, 외식, 레저 등 이랜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활용해 취약 계층을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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