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남극에 고립돼 있던 중국의 기지건설 조사단 24명을 구조했습니다.
남극에 새로운 연구기지를 건설하기 위한 조사를 마친 중국 조사단은 쇄빙선 설룡호를 타고 철수하려 했지만, 빙산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중국 정부의 요청을 받고 인근에서 연구 활동을 벌이던 아라온호를 급파해 중국 조사단을 구조했습니다.
[ 신동규 / easternk@mbn.co.kr ]
남극에 새로운 연구기지를 건설하기 위한 조사를 마친 중국 조사단은 쇄빙선 설룡호를 타고 철수하려 했지만, 빙산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중국 정부의 요청을 받고 인근에서 연구 활동을 벌이던 아라온호를 급파해 중국 조사단을 구조했습니다.
[ 신동규 / easter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