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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스파이크에 90도 꺾이는 손가락 [MK포토]
입력 2019-01-24 19:45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재현 기자] 24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2018-2019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과 KGC인삼공사의 경기가 벌어졌다.
블로킹을 하는 흥국생명 김세영의 중지가 강력한 스파이크에 90도 꺾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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