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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이후 최고의 CG”…‘알리타: 배틀엔젤’ 출격 D-12
입력 2019-01-24 17:50 
“아바타 이후 최고의 CG”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 포스터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MBN스타 김노을 기자]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이 아바타 이후 최고의 CG라고 자부한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 인간 두뇌를 가진 기계 소녀가 곧 출격한다.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영화 ‘알리타 : 배틀엔젤(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과 배우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은 ‘알리타를 가장 큰 스크린에서 봐주시면 좋겠다. 20년 동안 준비한 이 영화는 ‘아바타 이후 최고의 CG 영화를 보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은 모두가 갈망하는 공중도시와 그들을 위해 존재하는 고철도시로 나누어진 26세기를 배경으로 삼는다.


고철 더미 속 모든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알리타(로사 살라자르 분)는 마음 따뜻한 의사 이도(크리스토프 왈츠 분)의 보살핌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물심양면으로 그녀를 돌보던 이도는 사이보그인 알리타에게 특별한 과거의 비밀과 영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미스터리한 과거로부터 그녀를 지키고자 한다.

새로운 친구 휴고(키언 존슨 분)는 알리타가 위험한 고철도시를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과 함께 기억을 되찾도록 도우며 의기투합한다.

‘알리타: 배틀엔젤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프로젝트다. 영화 ‘아바타와 ‘타이타닉을 제작한 바 있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 영화의 일본 만화 원작 ‘총몽에 매료돼 ‘알리타 프로젝트를 계획,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을 통해 구현해냈다.

영화계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알리타: 배틀엔젤의 개봉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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