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EXID 남동생 그룹’ 트레이, 데뷔 앞두고 자작곡 일부 공개
입력 2019-01-24 17:06 
트레이 자작곡 공개 사진=트레이 타임 비긴즈 영상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그룹 트레이가 데뷔를 앞두고 자작곡 일부를 공개했다.

트레이(TREI)가 24일 오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트레이 타임 비긴즈 4화를 공개했다.

트레이는 지금 작업실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 영상으로 담아보면 좋겠다고 하셔서 작업실에서의 저희의 모습을 낱낱이 공개하겠다”며 연습실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재준은 평소 작업실에서 주로 곡을 만들고 연습도 하면서 일상생활의 반 이상을 이곳에서 보내기 때문에 집과 같은 존재다. 작업실인 만큼 평소 작업했던 곡과 어떻게 하는지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며 오늘의 주제를 밝혔다.


이어 그는 아무래도 (첫 데뷔)앨범에 넣기 위해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맛보기로 공개해달라. 가장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노래로”라며 채창현에게 말했고 채창현은 작업한 곡이 너무 많다 보니까 헷갈린다”라며 잔잔한 록 사운드의 자작곡을 일부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채창현은 곡을 만들 때 그 당시 빠져 있는 음악 장르에서 많이 만들게 된다. 록 음악에 한때 빠졌을 때 그 영향을 받아 트랙을 만들었다. 이 곡이 최근에 만들었던 곡 중에서 가장 생각이 났다”고 작곡 배경을 밝혔다.

이후 트레이는 녹음실 비하인드스토리도 전했다. 이재준은 평상시에 녹음할 때 창현이가 디렉터로 참여하고 그다음에 저희가 노래를 하는데 많이 혼난다. 특히 창현이의 어록 중 기억에 남는 게 ‘노래를 듣고 사람들이 감동을 받아야 한다. 우리는 감동을 받는 게 아니라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트레이는 이재준, 채창현, 김준태로 구성된 신예 3인조 그룹으로 정식 데뷔 전부터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 싱어송라이터 역량을 발휘하며 주목받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