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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베트남 8강전, 3천명 중 95% 베트남 응원…5%는?
입력 2019-01-24 14:36 
[사진출처 = 연합뉴스]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가 끝나고 본격적인 토너먼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24일 오후 10시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과 일본이 8강전을 치른다.
일본 베트남 경기지만 베트남 축구 사령탑이 박항서 감독이라 시청률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미디어 데이터 기업 TNMS가 일본 베트남 경기 하루 전날인 23일 시청률 조사 참여 대상자 중 14세 이상 2000명에게 응원팀을 묻는 모바일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363명 중 95.3%가 베트남이라고 응답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베트남 열기를 보여 주었다.
일본을 응원하겠다는 응답은 전체 3.6% 였고 응답자 1.1%는 두 팀 모두 상관없다라고 응답했다.
한편 25일에는 한국 카타르 8강전이 오후 10시 열린다. 이로 인해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은 결방한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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