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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대림산업, 작전역세권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25일 분양
입력 2019-01-24 14:18  | 수정 2019-01-24 16:24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투시도 [사진제공 = 대림산업·삼호]

삼호와 대림산업은 오는 25일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계양구 효성1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동 총 1646세대 중 830세대(전용 ▲46㎡ 68세대 ▲59㎡A 253세대 ▲59㎡B 160세대 ▲74㎡ 205세대 ▲84㎡ 144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특히 계양구 효성동에서 1000세대 이상 대단지는 지난 1997년 입주한 '도두리마을 롯데' 아파트 이후 22년 만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 봉오대로와 경인고속도로 부평IC를 통해 인천 청라~서울 강서 지역으로 한 번에 오갈 수 있다. 또 사업지 인근에 홈플러스 작전점·이마트 계양점·계양구청·계양경찰서·한림병원·메디플렉스 세종 등 생활편의시설과 효성남초 명현초·중, 효성고, 계양구립 효성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있다.
특화 설계도 눈길을 끈다.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2가지 타입(판상형·타워형)으로 설계했다. 전 세대에 '지문인식형 PUSH&PULL 디지털 도어록'과 다양한 수납공간(책상겸용 붙박이장·침실 붙박이장·포켓수납장)을 적용한다. 일부 세대에는 냉장고 수납장 및 청소기 전용 수납장 등 특화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아울러 거실에는 깊이 있는 공간감을 연출하는 '체포 그레이' 타일과 은은한 패턴과 내추럴한 질감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부카 비앙코' 타일을 활용한 인테리어 디자인 아트월로 시공할 예정이다. 바닥은 일반 마루보다 20㎜ 더 넓은 광폭 마루 '세라'로 마감해 공간감과 안정감을 더했다.
인천시 계양구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9·13 대책'에 따른 강화된 청약제도 및 대출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 없이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에 1순위, 31일에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1일, 계약은 25~27일 3일간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0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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