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홈쇼핑, `방송 꿈나무` 육성에 1억원 지원
입력 2019-01-24 13:44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왼쪽)과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24일 울 강동구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하이 키즈(H!-Kids) 어린이 방송 캠프 지원금`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그룹]

현대홈쇼핑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하이 키즈(H!-Kids) 어린이 방송 캠프' 사업을 위해 1억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하이 키즈 어린이 방송 캠프는 현대홈쇼핑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인 'H!(하이)' 캠페인의 일환이다. 10대 여성 청소년 대상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 지원사업 '하이걸(H!-Girl)'과 저소득층 대상 육아용품 지원사업인 '하이맘(H!-Mom)' 사업에 이은 세번째 활동이다.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에 재학 중인 소외계층 어린이 및 현대홈쇼핑 협력사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겨울 및 여름 방학에 각각 100명씩 선정하고, 25명씩 차수별로 이틀간 1인 미디어 콘텐츠 기획안 작성, 촬영, 편집 등을 교육한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은 "홈쇼핑 스튜디오 방송 현장 견학 및 PD?카메라 등 직무별 특강 등 자체 방송 시스템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국내 미디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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