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비포썸라이즈' 박경희, 최주헌의 고백에…"오빠랑은 대화가 잘 통해"
입력 2019-01-24 09:42 
MBN '비포썸라이즈' /사진=MBN


MBN '비포썸라이즈' /사진=MBN

오빠랑은 대화가 잘 통해”



28일 방송되는 MBN <비포썸라이즈>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서울대 의대 출신 공중보건의 최주헌으로부터 최종 고백을 받은 ‘칭화대 출신 취업준비생 박경희가 드디어 입을 연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항으로 떠나기 전, 최주헌과 박경희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좀 생각해봤어?”라는 최주헌의 물음에 박경희는 잠시 머뭇거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어제부터 계속 생각했지. 생각해보면 오빠랑 대화가 잘 통했던 것 같아. 내가 이렇게 고민했던 것도 오빠가 용기를 내서 고백을 해주고, 나도 마음이 있으니까 그랬던 거고. 그리고 좋았잖아. 데이트할 때”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계령은 주헌 오빠가 표정이 없어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어”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모습을 멀찍이서 초조하게 지켜봤다.




한편, 고백에 대한 답을 마친 박경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여행을 시작하면서 누군가에게 이렇게 호감이 가고 진실된 마음을 전달받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과연 박경희는 ‘스페인에 남을까, ‘한국으로 떠나게 될까? 그녀의 최종 선택은 2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비포썸라이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