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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POSCO, 동절기 이후 철강가격 상승 전망"
입력 2019-01-24 08:35 
POSCO의 매출 구성. [자료 제공 = KB증권]

KB증권은 24일 POSCO에 대해 오는 3~4월께 철강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백영찬 연구원은 "전년 동기 대비 높은 중국 당산지역의 고로 가동률과 수요 둔화로 인해 중국 철강 가격은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면서도 "계절적 수요와 재고 확보 수요가 동시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전년 하반기부터 상승한 철광석과 원료탄 가격을 반영할 필요가 있으며, 중국 경기지표 악화에 따라 경기부양 정책이 예상돼 철강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POSCO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1943억원, 영업이익 1조2787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8%와 11% 증가한다는 전망치다.
백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직전분기 대비 16.5% 감소하면서 이익 증가 모멘텀이 둔화될 것"이라며"POSCO 자체적을 수행하던 에너지 관련 사업의 대규모 자산 상각 가능성이 있고, 포스코대우와 포스코건설 등의 자회사에서도 일부 자산상각 비용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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