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해의 안골 여객선 선착장 앞 해상에서 벙커A유 100여 리터가 바다로 유출돼 부산해경이 방제작업에 나섰습니다.부산해경에 따르면 40t급 예인선 A 호에서 연료탱크의 벙커A유를 서비스탱크로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실수로 바다에 기름을 유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해경은 방제작업을 마치는 대로 A호 선장 옥 모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