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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가온차트] 트와이스·볼빨간사춘기·블랙핑크, 4-6월 올해의 가수상 “좋은 추억”
입력 2019-01-23 19: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트와이스, 볼빨간 사춘기, 블랙핑크가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각각 4, 5, 6월 디지털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23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김종국과 모모랜드 낸시의 진행으로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트와이스는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다. 박진영PD님, 팬분들께도 감사하다. 좋은 곡으로 빨리 컴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상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볼빨간 사춘기는 지난 한 해 좋은 추억 가득 쌓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올해도 많은 분들의 귀를 달콤하게 하는 음악 들려드리겠다"라고 인사했다.
또 블랙핑크는 작년에 ‘뚜두뚜두라는 좋은 곡으로 활동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들 많이 만든 것 같다. 올해도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는 블랙핑크 되도록 하겠다. 팬분들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는 지난 한 해의 가온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음악시장을 결산하고,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가수와 음악업계 종사자가 참석하여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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