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초계기 논란이 시작된지 한 달 만에 또다시 일본 초계기가 우리 해군 함정 인근에서 근접비행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일본 해상초계기가 이어도 근처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우리 해군의 다목적 구축함인 대조영함(4500t급)에 대해 근접 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곧 엄중 항의하는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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