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종훈 본부장, 스쿠터로 출퇴근
입력 2008-08-05 15:09  | 수정 2008-08-05 15:09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스쿠터로 출근했습니다.김 본부장은 오늘(5일) 아침 흰색 면바지와 가벼운 옷차림에 헬멧을 쓰고 광장동 자택에서 광화문 외교통상부 청사까지 스쿠터를 이용했습니다.김 본부장은 "평소 차로는 45분이 걸렸는데 오늘은 딱 20분밖에 안 걸렸다"며 "경제적이면서 상쾌해서 아주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될 수 있으면 출퇴근에 스쿠터를 이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 본부장은 평소 산악 바이크나 윈드서핑, 패러글라이딩 등을 즐기는 스포츠 마니아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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