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부터 매년 최대 5천 명의 대학생들이 18개월간 미국에 머물면서 어학연수를 하고 인턴으로 취업도 할 수 있을전망입니다.외교통상부 당국자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어학연수와 인턴 취업을 연계한 프로그램 도입에 합의할 예정이라며 이 프로그램은 미국이 전 세계에서 한국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내년 실시가 목표라고 밝혔습니다.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생과 졸업 직후 학생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5개월간 자비로 어학연수를 한 뒤 12개월간 인턴취업을 하고 한 달간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미국은 기존에 취업 3개월과 관광 1개월을 묶은 4개월짜리 프로그램만 운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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