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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최민용, “어렸을 때 누나들과 자라서 사촌 형수도 ‘새언니’라고 불러”
입력 2019-01-22 23:38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 새 친구 최민용이 웃음을 안겼다.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양구로 떠난 청춘들과 함께한 새 친구 최민용의 본격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새 친구 최민용은 청춘들과 함께 식사 도중, 살생은 못하지만 수렵 자격증이 갖고 있다”고 말해 엉뚱미를 폭발시켰다.
또한 그는 마흔이 되면서 술자리는 가는데 술은 안 마신다. 작년에 딱 두 번 마셨다”고 말했다. 이에 김도균이 40세의 변환점을 묻자 마흔이 됐으니까 인위적으로 뭔가 줄이고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최민용은 어렸을 때 여자만 있는 집에서 생활하다 보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중학교 1학년 때까지 사촌누나들에게 ‘언니라고 불렀다”고 덧붙였다. 4녀 1남 중 막내였던 최민용은 어렸을 때 누나들과 자라서 말투까지 따라하게 됐다는 것.
이어 최민용은 이모네 사촌 형이 결혼을 했는데, 누나들이 ‘새언니라고 해서 ‘새언니라고 불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워낙 제가 어렸을 때 시집 오신 형수님이라서 아직까지도 전화하면 ‘새언니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김광규가 오늘 누나들, 다 언니라고 해도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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