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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래퍼 김하온, “친구들 꽃 같아, 신곡 ‘꽃’ 선물하고 싶어” 묵직한 감동
입력 2019-01-22 22:07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본격연예 한밤 래퍼 김하온이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알아야 인싸 되는 요즘 애들로 래퍼 김하온을 만났다.
이날 10대들이 가장 좋아하는 래퍼로 꼽힌 김하온을 인터뷰했다. 그는 10대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받는 이유에 대해 묻자 잘해서, 특이해서, 어려서”라고 정리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랩에 대해 어디서 꿀리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면서 그 자리에서 곧바로 직접 랩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끝없이 고민하는 것”을 다른 래퍼들과의 차별점으로 자평했다.

또한 그는 "내 가사에서는 의미 없는 혐오와 욕설을 배제하자고 생각했다"면서 학생들의 개성을 존중해 달라"고 10대의 목소리를 대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하온은 제 친구들을 봤을 때 굉장히 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신곡 ‘꽃을 쓰게 됐다”고 친구들에게 신곡을 선물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 노래가 나오는 만큼은 걱정하지 말고 즐기는 건 어떨까 싶다. 이 세상에 ‘나라는 존재는 단 한 명뿐이다. 당신의 발자국이 닿으면 그게 바로 길이다. 새로 길을 개척하라”고 밝혀 묵직한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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