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구 교통·학군 중심 500가구 분양
입력 2019-01-22 17:33 
동원개발이 25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478 일대에 뉴타운신천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인 '동대구 비스타동원'(조감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단지는 동대구역 생활권 내에 위치해 있으면서 수성구 생활권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10%(1·2차 각 5% 분납), 중도금 대출 신청 전 전매 가능 등 금융 혜택도 풍부하다.
'동대구 비스타동원'은 지하 2층~지상 23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24가구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36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51가구 △74㎡ 37가구 △84㎡A 176가구 △84㎡B 104가구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교육·상업시설 등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동대구역 생활권에 위치한다는 것이다. 국내 최초 민자 복합환승센터인 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대구지하철 1호선, KTX, SRT가 지나는 동대구역을 비롯해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모여 있어 철도, 버스, 지하철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신세계백화점(대구점), 영화관, 아쿠아리움, 서점 등 문화 시설까지 갖춰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비견되는 대구 최고 학군을 자랑하는 수성구와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 86(두산동 5-5)에 위치한다. 청약 일정은 이달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2일, 계약은 다음달 25~27일 진행될 예정이다.
[최재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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