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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스튜디오, 드라마 전문 VFX업체 인스터 투자결정
입력 2019-01-22 13:43 

시각효과(Visual Effects · VFX) 기술 서비스 기업 위지윅스튜디오는 드라마 VFX 전문 업체 인스터에 20억원(지분 20%)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인스터는 영화 및 방송 시장의 풍부한 인적 인프라와 네트워킹을 통해 드라마 콘텐츠의 수입·배급 등 고품질 콘텐츠를 유통 양산하고 있다.
위지윅스튜디오 관계자는 "글로벌 OTT사들의 국내외 드라마 시장 진출로 드라마 제작 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시장규모가 대규모 확대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인스터와 함께 국내 및 중국 드라마 제작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드라마 시장에 양질의 고퀄리티 시각효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양사의 시장 장악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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