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스포츠서울, 법인명 `한류타임즈`로 변경
입력 2019-01-22 13:43 

스포츠서울은 법인명을 한류타임즈로 변경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스포츠서울' 신문 제호는 그대로 유지된다.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를 개최했다. 한류타임즈 주식회사로의 법인명 변경을 비롯해 사내외 신규 이사 및 감사 선임을 마쳤다. 신규 이사진에는 최근 최대주주로 올라선 한류AI센터 양성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총 5명이 이름을 올렸다.
회사 측은 한류AI센터의 경영참여가 본격화된 만큼, 차후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통합 플랫폼 사업 등의 신사업 추진을 통해 수익사업 다각화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인로 스포츠서울 부사장은 "최대주주 한류AI센터와 협업 하에 차별화된 한류 전문 AI플랫폼을 론칭하고, 한류타임즈의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영향력 있는 플랫폼 사업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한류AI센터와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이 구축되는 신개념 플랫폼에서 한류타임즈 역시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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