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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송` 윤유선 "윤은혜, 현장서 솔선수범…여주인지 스태프인지 모를 정도"
입력 2019-01-22 11: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고고송' 윤유선이 윤은혜가 현장에서 보인 솔선수범을 극찬했다.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는 개신교 선교교육방송 CGNTV 첫 연작 드라마 '고고송'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지일주, 윤유선, 임동진, 장광, 강민휘, 백지윤과 홍현정 PD가 참석했다. 윤은혜는 해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윤유선은 "촬영 현장이 일반 드라마와 비교해 힘든게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윤은혜가 여자주인공인지 스태프인지 알수 없을 정도로 솔선수범해서 챙겼다. 사랑을 가득 담고 촬영에 임해 현장이 즐거웠다"고 윤은혜를 극찬했다.
윤유선은 또 "젊은 친구들에 많이 공감을 받고 위로가 되는 드라마였으면 좋겠다. 상처가 많고 아픔이 많은 사람들이 많다. 그런 젊은이, 부모에 공감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많은 분들이 보시고 위로받고 공감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고송'은 '사랑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는 고린도전서 13장 성경 말씀에 따라 우리 내면에 존재하는 최상의 것, 아낌없이 주는 사람의 능력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총 2부작으로 제작된 '고고송'은 오는 25일, 2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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