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겸 목사 임동진이 지일주를 '작은 예수'에 비교했다.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는 개신교 선교교육방송 CGNTV 첫 연작 드라마 '고고송'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지일주, 윤유선, 임동진, 장광, 강민휘, 백지윤과 홍현정 PD가 참석했다. 윤은혜는 해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임동진은 "진정한 사람 이야기, 인간미를 드러내는 영화, 드라마가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근간에는 생각을 뒤집는 영화가 많다. 감각적이고 자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영상도 많다. 기독교 방송국에서 이런 작품을 만들어 세상 속으로 들어간다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무엇을 가지고 달려가느냐가 중요하다. 참 사랑의 주체 핵심은 예수 사랑이다. (대본에서) 끝까지 참고 견디고 수용하고 상대를 격려하는 희생적 사랑이 보였다. 지일주는 끝까지 참고 품는 예수님 같은 역할이었다. 작은 예수님이 보이는 듯했다. 저런 여자를 어떻게 품나 싶었다. 복합적인 감정으로 참여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고송'은 '사랑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는 고린도전서 13장 성경 말씀에 따라 우리 내면에 존재하는 최상의 것, 아낌없이 주는 사람의 능력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총 2부작으로 제작된 '고고송'은 오는 25일, 2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겸 목사 임동진이 지일주를 '작은 예수'에 비교했다.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는 개신교 선교교육방송 CGNTV 첫 연작 드라마 '고고송'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지일주, 윤유선, 임동진, 장광, 강민휘, 백지윤과 홍현정 PD가 참석했다. 윤은혜는 해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임동진은 "진정한 사람 이야기, 인간미를 드러내는 영화, 드라마가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근간에는 생각을 뒤집는 영화가 많다. 감각적이고 자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영상도 많다. 기독교 방송국에서 이런 작품을 만들어 세상 속으로 들어간다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무엇을 가지고 달려가느냐가 중요하다. 참 사랑의 주체 핵심은 예수 사랑이다. (대본에서) 끝까지 참고 견디고 수용하고 상대를 격려하는 희생적 사랑이 보였다. 지일주는 끝까지 참고 품는 예수님 같은 역할이었다. 작은 예수님이 보이는 듯했다. 저런 여자를 어떻게 품나 싶었다. 복합적인 감정으로 참여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고송'은 '사랑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는 고린도전서 13장 성경 말씀에 따라 우리 내면에 존재하는 최상의 것, 아낌없이 주는 사람의 능력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총 2부작으로 제작된 '고고송'은 오는 25일, 2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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