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황교안·오세훈, 영남권 방문 시작…당권경쟁 본격화
입력 2019-01-22 10:08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전날 영남권 방문을 시작으로 나란히 지방 순회 일정에 들어갔다.
두 사람은 22일 각각 울산과 충청권을 찾아 표밭 다지기에 나선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오전 울산지역 언론인 간담회, 울산시당 당직자 간담회에 참석한다.
오후에는 현대자동차 하청업체인 선우오토텍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현장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아울러 황 전 총리는 오전 충남도당에서 간담회를 하고 오후에는 세종시당과 대전시당을 연이어 방문한다.
당권 도전이 확실시되는 정우택 의원도 경남 양산 당원 협의회를 거친 뒤 대전 지역을 찾을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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