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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극한직업` 예매율 1·2위…극장가 새판 예고
입력 2019-01-22 08: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방탄소년단의 두번째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과 '극한직업'(이병헌 감독)이 나란이 박스오피스 예매율 1·2위를 기록 중이다. 새로운 판도가 예상된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콘서트 실황을 담은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오전 8시 15분 기준 54.9%의 예매율로 전체 1위에 올랐다. 개봉을 하루 앞둔 '극한직업'은 15.8%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 2위는 '말모이'와 '내안의 그놈'인 가운데 무서운 신작 공세에 따라 극장가의 판도는 바뀔 전망이다. 두 작품은 21일 각각 8만 2083명, 7만 1572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230만 6993명, 166만 883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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