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월 22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19-01-22 07:00  | 수정 2019-01-22 07:08
▶ 북미 '합숙담판' 종료…"건설적인 대화"
스웨덴 스톡홀름 인근에서 열린 북한과 미국의 2차 북미정상회담 실무협상이 마무리됐습니다.
스티븐 비건 미국 특별대표는 회의 성과를 묻는 질문에 "좋았다"고 대답했고, 스웨덴 측도 한반도 상황에 대해 건설적인 대화가 오갔다고 밝혔습니다.

▶ 손혜원 의혹 수사 착수…야 "국조·특검"
검찰이 손혜원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야당은 일제히 손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며, 국정조사와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일 "레이더 협의 중단"…군 "깊은 유감"
한 달 넘게 이어져 온 '한일 레이더 갈등'과 관련해 일본이 초계기가 탐지했다는 레이더음을 공개하며, 더는 한국과 협의를 이어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실체를 알 수 없는 기계음일 뿐이라며 일본의 일방적인 통보에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 성폭력 피해 추가 폭로…전명규 '모르쇠'
빙상계 성폭력 실태를 조사해 온 젊은빙상인연대는 "확인된 성폭행 피해가 6건"이라며, "전명규 한체대 교수가 은폐를 주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교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재범 전 코치의 폭행 사실을 몰랐다며 반박했습니다.

▶ 서울·전남서도 '홍역'…전국 30명 확진
대구·경북과 경기도 안산에 이어 서울과 광주에서도 홍역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12월 이후 전국에서 발생한 홍역 확진 환자는 모두 30명으로 늘었습니다.

▶ 낮에 영상권 회복…서쪽 미세먼지 '나쁨'
오늘은 반짝 추위가 풀려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영상 10도까지 오르는 등 다소 온화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밤사이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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