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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사적 만남 NO→지인 회동→두 번째 열애설도 부인(종합)
입력 2019-01-21 18:03 
현빈 손예진 열애설 부인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MBN스타 김노을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 측이 첫 번째 열애설에 이어 두 번째 열애설도 부인했다. 미국에서 만난 건 사실이나 열애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21일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MBN스타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각각 미국에서 체류하던 중 현지에서 만남을 가진 건 사실이지만 열애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현빈과 손예진, 단 둘이 만난 게 아닌 여러 지인들과 만난 자리였다. 두 사람이 연예인이라서 따로 사진이 찍힌 것 같다”며 선을 그었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미국의 한 마트에서 포착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 현빈과 손예진은 검정색 계열 의상과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장을 보고 있어, 다시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10일 처음으로 제기됐다.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현빈과 손예진의 미국 LA 목격담이 확산되자 양측 소속사는 손예진과 현빈의 미국 동반 여행설은 사실이 아니다. 해당 게시물은 허위 목격담이며 현재 삭제된 상태다”고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다.

친분은 있지만 사적으로 만난 적은 없다는 입장은 10여 일 만에 번복됐다. 하지만 양측은 첫 번째 열애설에 이어 두 번째 열애설도 부인하며 열애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에서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현빈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열연해 큰 사랑을 받았고, 손예진은 지난해 12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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