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는 헤지스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 '헤지스 맨 룰429'가 선보인 전략 제품 퍼팩크림이 인기를 끌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헤지스 맨 룰429의 슬리핑 퍼팩크림은 지난해 하반기 LF몰과 올리브영 전국 주요 매장에 입점하며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론칭 몇개월만인 지난해 12월 말에는 온·오프라인에서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에 헤지스 맨 룰429는 슬리핑 퍼팩크림 물량을 확대해 21일부터 LF몰 및 전국 유통망을 대상으로 슬리핑 퍼팩크림 기획세트 재입고를 진행한다.
LF는 "자기 관리에 관심이 많은 그루밍족을 넘어 새로운 뷰티 아이템을 실시간으로 접해보는 '그루답터'가 증가하며 남성 전용 이색 뷰티 아이템의 판매 반응이 뜨겁다"며 "헤지스 룰 맨 429는 이같은 그루답터의 니치마켓 아이템을 개발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일명 '해장크림'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헤지스 맨 룰429의 슬리핑 퍼팩크림은 남성 피부에 특화된 남성 전용 수면팩이다. 씻어낼 필요가 없고 흡수력이 우수해 사용이 매우 간편하다. 손희경 LF 코스메틱 사업부장 상무는 "헤지스 맨 룰429의 슬리핑 퍼팩크림은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슬리핑 마스크를 남성 피부에 적용시킨 남성 전용 수면팩으로, 그루답터 소비자들로부터 빠른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남성 피부 특성과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 구성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열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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