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피해특위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과 '과격촛불시위 반대 시민연대'는 촛불 피해 상인 관련 소송과는 별도로 MBC PD수첩을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진행할 방침입니다.시변 관계자는 PD수첩은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을 과장 보도해 국민에게 정신적·물질적 손해를 입혔다며 시민연대 홈페이지를 통해 최소 만 명 이상의 청구인단을 모집해 1인당 100만 원가량의 위자료를 청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한편, 시위피해특별위원회는 촛불시위로 피해를 봤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낸 상인들의 명단이 인터넷에 공개된 것과 관련해 명백한 업무방해죄에 해당하는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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