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와대 특감반 의혹' 김태우 오늘 첫 기자회견
입력 2019-01-21 07:30  | 수정 2019-01-21 07:45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오늘(21일) 오전 기자회견을 엽니다.
김 수사관의 변호인들은 지난 9일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지만, 김 수사관이 직접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동안 김 수사관은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참고인과 고발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는데, 오늘 기자회견에서 추가 폭로가 제기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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