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국제선 항공료가 최대 7만 원 가량 큰 폭으로 오를 예정입니다.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은 왕복 항공 요금을 기준으로 7만 원 정도 올리기로 했습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6~7월 싱가포르 항공유 가격이 올랐기 때문에 유류할증료가 현 21단계에서 25단계로 올라가게 됐다"며 "다음 달 1일 발권 기준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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