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독립을 요구하며 올림픽 겨냥 테러를 예고했던 중국 위구르 자치구에서 수류탄 공격으로 중국 경찰 16명이 사망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북서부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오늘(4일) 새벽 국경 경비를 서는 무장경찰부대에 분리독립세력이 2대의 차량을 몰고 경찰서로 돌진하며 수류탄 2발을 던졌습니다.이 폭발로 무장경찰관 16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 지역은 지난달 버스 연쇄 폭발 사고가 발생했던 곳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