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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여행 초고수 김숙 VS 성시경, 믿고 떠나는 강원 투어 완성
입력 2019-01-20 11:34 
‘배틀트립’ 사진=‘배틀트립’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틀트립이 겨울 강원도의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초고수 열전으로 ‘강원도 겨울여행 특집이 공개됐다. 여행 초고수인 ‘배틀트립의 MC 김숙과 성시경이 남다른 여행 내공으로 강원도 여행 코스를 설계했고, 이를 한해, 그리, MXM, 송해나, 진정선, 김진경이 선택 체험해 겨울 강원도의 매력을 안방극장에 전했다. 특히 숙투어와 시경투어는 극과 극 매력의 강원도 여행을 탄생시켜 시청자들을 고민에 빠지게 했다.

김숙이 설계한 ‘숙투어는 강원도 강릉에서 인증샷과 맛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특히 강원도 강릉의 트렌디한 매력을 담아내 시청자들을 떠나고 싶게 만들었다. ‘숙투어를 선택한 MXM, 송해나, 진정선은 강문해변에서 겨울 바다의 멋을 느끼며 인생샷을 촬영했다.

포토존으로 꾸며진 해변가에서 카메라로 찍기만 하면 탄생하는 인생샷을 남기며 상큼하게 여행을 시작한 네 사람은 순두부 젤라또, 흑임자 커피, 두부 케이크 등 핫플레이스 맛집에서 색다른 음식을 맛보며 강릉 여행의 묘미를 느꼈다. 또한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을 했던 컬링센터에서 컬링대결을 펼쳐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했다.


그런가 하면, 성시경의 ‘시경투어는 강원도 평창에서의 건강한 하루를 담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해, MC그리, 김진경은 한 상 푸짐하게 차린 강원도 산채정식을 시작으로 산지에서 맛보는 한우까지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식사를 즐겨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특히 ‘시경투어를 선택해 평창을 여행한 김진경은 걸크러시 매력을 터트렸다. 그는 스노보드 특훈을 펼쳐 한해와 MC그리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고, 여행 설계자 성시경과 뜻밖의 밀당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 방문한 적이 있는 맛집에서 맛있게 음식을 먹고 난 후 저보다 한 수 위일지 지켜보겠다”고 밝혀 성시경을 도발해 웃음을 터지게 했다.

하지만 이내 스키장에서 스노보드 초보자인 한해, MC그리를 이끌며 동계스포츠의 재미를 알려주는 등 ‘시경투어의 특급 조력자 활약을 해 ‘시경투어 성공의 일등공신으로 떠올랐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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