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 재개
입력 2019-01-20 10:12  | 수정 2019-01-27 11:05

서울시 전역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23시간 만에 해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20일) 오전 9시를 기해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 지 23시간 만입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서울시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는 34㎍/㎥를 기록했습니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63㎍/㎥로 나타났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75㎍/㎥일 때 발령되며, 이후 시간 평균 농도가 35㎍/㎥ 미만으로 떨어지면 해제됩니다.

이날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됨에 따라 운영이 중단됐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도 운영을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로 인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의 운영을 이날 오전 10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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