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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소니 데이비스, 손가락 부상으로 1~2주 결장 예정
입력 2019-01-20 02:17 
앤소니 데이비스는 손가락 부상으로 1~2주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포워드 앤소니 데이비스(25)가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펠리컨스 구단은 20일(한국시간) 데이비스가 왼손 검지 인대 염좌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데이비스는 전날 모다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원정경기 도중 이 부상을 입었다. 예상 회복 시간은 1주에서 2주다.
‘디 어슬레틱 NBA 전문 기자 쉐임스 차라니아는 데이비스 에이전트 리치 폴의 말을 인용, 3~4일 뒤에 다시 검진을 받은 뒤 손 전문의 소견을 들을지 여부를 결정한다고 전했다.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41경기에 출전, 평균 37분을 소화하며 29.3득점 13.3리바운드 4.4어시스트 1.7스틸 2.6블록슛을 기록중이다. 세 차례나 블록슛 부문 1위에 오른 경력이 있다.
지난 19일 포틀랜드전에서는 35분 40초를 뛰며 27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팀은 112-128로 졌다. 뉴올리언스는 21승 25패로 서부 컨퍼런스 12위에 머물러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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