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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눈물 “별에 고맙고 미안하고”…아내 생각에 울컥 (전참시)
입력 2019-01-19 23:57 
하하 눈물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하하가 눈물을 쏟았다. 아내 별에 대한 미안함에 울컥한 것.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가수 별이 새로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별 매니저는 하하와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그는 너무 재밌어서 자주 자리를 갖는다”라고 말했다.

별 매니저는 하하에게 별의 모습을 담은 연습 영상을 보여주며 하루를 공유했다.

영상을 보던 하하는 몸이 안 좋았을 텐데. 컨디션 안 좋았는데”라고 혼잣말을 했다. 아내가 평소처럼 잘 나오지 않는 목소리로 열창을 하는 모습을 보이자 그는 짠하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하는 가평에서 공연을 했었는데 별이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객석을 지켜줬다. 그때 너무 미안했다. 고맙기도 했지만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컸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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